담임목사 소개

세상 성공에 속지 않고 저의 바램을 이루려하기 보다는
세계를 품고,
골방의 눈물을 소중히 여기며
소박한 꿈을 소중히 여기는 그런 기독교인이 되고 싶습니다.

아울러 특별한 교회를 꿈꾸기 보다
오직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임에 감사할 수 있는 교회를 꿈꿉니다.

젊었을 때 온전한 예배자가 되기를 결심하였지만
믿음으로 세워지기 보다는 
믿음을 빙자한 성공을 꿈꾸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기도보다는 의협심이 앞선 분노와 자기 주장이 강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기 보다는 
세상을 바라보며 남탓하며, 억울해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권위를 존중하기 보다 권위를 무너뜨리려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고뭉치를 목사로 부르시고 세워주신 하나님…
이런 목사를 위해 하나님의 은혜와 더불어 여러분의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백석전도단 전도사님들의 수고와 보이지 않는 성도님들의 땀방울로 세워진 주만나교회… 
이제 성도님들과 함께 동역의 발걸음을 이어가길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대합니다.
맡겨진 지역을 잘 지키고 섬기는 목사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